[이시각헤드라인] 11월 8일 뉴스워치
■ 경찰청장·용산구청장 집무실 등 전방위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경찰청과 용산구청 등 55곳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이른바 '윗선'을 겨냥한 수사가 본격화 하는 모습입니다.
■ 대통령실 국감…여야 '이태원 참사' 책임 공방
국회에서는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 중입니다. 여야는 이태원 참사 책임 소재를 놓고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 '계열사 부당지원·배임 의혹' SPC 압수수색
검찰이 '일감 몰아주기'와 '부정 승계' 의혹을 받는 SPC 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SPC가 총수 일가의 이익을 위해 계열사 주식을 저가로 양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54일 만에 최다 확진…'위중증' 증가세 우려
어제 하루 전국에서 6만 2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54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증가세도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내일 겨울철 코로나 방역 대책을 발표합니다.
■ 오늘 밤 우주쇼…개기월식·천왕성 엄폐 동시에
오늘 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져 붉게 변하는 개기월식과 천왕성이 달에 숨어 잠시 사라지는 엄폐 현상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하늘이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우주쇼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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